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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에서 앙코르 톰을 방영하였다.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이슈화 되기 전 2020년 2월 방문하였기에 다시 보는 앙코르 톰은 나의 시선을 모아놓기에 충분했다. 오늘은 캄보디아 앙코르 톰을 방문에 앞서 필요하신 분들에게 여행 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앙코르 톰은 무슨말일까? 바로 거대 도시라는 뜻이다. 보통 관관객 들은 앙코르와트를 알고 잇고 두 개를 순서대로 관람하기도 한다. 어제 다큐프라임을 보면서 그때 읽었던 역사가 새록새록 다시 기억이 났다. 자야바르만!! 7세가 무너져 가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요새를 구축한 것이다.
우리가 성벽을 우리만의 성을 구축한다면 외부에서 침입이나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게 물이 있으면 좋을 것 같고 그리고 안쪽에는 성벽이나 철망, 높은곳으로 세워 보초를 세우고 그 안에서 생활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다. 그때도 그랬던 것 같다. 자야바르만은 성벽과 물이 있는 해자를 아주 철통같이 세우고 만들었다.
앙코르 톰에 가면 무엇을 봐야 할까?
앙코르 톰에 가면 정말 볼것들이 많이 있다. 물론 휴양지나 바닷가도 좋지만 때론 이런 그림도 여행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흥미로운 점이다.
첫 번째는 외부로부터 성곽을 보호하는 해자이다.
해자는 인공수로이다. 그 수로를 따라 해자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물을 건넜으면 무엇이 있을까? 바로 관문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고프라 라는 인간 세계에서 신의 세계로 들어오는 첫 번째 관문이다. '고프라'는 동서남북 도처에 있지만 어디가 진짜 신과 통하는 메인 문인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앙코르톰에 가면 영화 툼레이더에서 보았듯이 거대한 사면상이 있다. 이런 사면상이 50개가 넘는다고 하니 정말 불가사의한 일이기도 하다. 앙코르 톰에 있는 바이욘 사원에 간다면 벽면에 조각된 장면들을 이제 더 자세히 볼 것 같다. TV를 보면서 톤레샵 해전을 다시 리마인드 하였고 그때 이겼던 승전보가 바이욘 사원 벽면에 장식되었다고 한다.
이제 다시한번 간다면 제대로 알고 보는 맛이 더할 것 같다. 앙코르 통 안에 바이욘 사원이 있다면 복원한 지 몇 년 안된 바푸온 사원이 있다. 바푸온 사원은 계단을 통해 사원을 올라가는 구조이다.
앙코르 톰에 가면 유독 코끼리 돌상과 뱀을 형상화한 조각상을 많이 볼 수있다. 코끼리는 용맹함을 나타내고 뱀은 설화가 전해진다. 그곳에 가면 왕실 제단이 있다. 힌드교 사원인 발음이 좀 어렵지만 피미야나까스 라는 곳이다. 어제 EBS 다큐를 보니 다시금 리마인드 되었다. 그것은 왕이 밤마다 칩거하는 곳이다. 왕비도 들어오지 못하는 금지된 구역이다. 왕이 밤 마가 그곳에 가면 머리가 아홉 달린 뱀의 형상을 한 여인과 동침을 하며 실제로 어길 시에는 재앙이 온다라고 믿는다고 한다.
앙코르 톰만 구경해도 반나절이 후 딱 갈 정도로 무척 재미있고 요소요소 매우 흥미롭게 한다. 캄보디아 앙코르 톰을 방문한다면 똑 읽어보고 간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슬슬 여행을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벌써부터 야시장과 펍 스트리트가 눈에 아른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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