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소깍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이름이 특이하지만 참 이쁘긴해요. 쇠소깍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하고 있어요. 하효동에 위치한 효돈천 하구 일대를 지칭합니다.
제주도는 참 갈때가 많죠. 자연환경을 보고 있으면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또한 근처에는 성산일출봉, 천지연폭포, 천제연 폭포, 정방폭포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명승지가 아주 많이 있죠.
쇠소깍에는 근처 바닷가를 거닐수 있어요.
서귀포의 바다는 또 제주시에서 보는 바다와는 다른 느낌이랄까? 자연경관이 정말 아름답죠.
이곳 근처에는 제미니 국수라는 아주 유명한? 국수집이 있어요. 투썸플레이스와 같은 건물을 쓰고 있어요.
제미니 국수뿐 아니라 쇠소깍 빵 명장 집이 있습니다.
요즘은 빵 명장집은 군대군대 없는곳이 없는것 같아요.
전용주차장도 있으니 한번 쯤 들러도 좋을 것 같아요.
드뎌드됴~~
쇠소깍입니다.
쇠소깍을 읽으면서도 이름도 이쁘지만 과연 무슨뜻일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쇠소깍은 한라산에서 흘러내려온 물줄기가 효돈천과 만나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효돈천의 담수와 해수가 만나 생긴 깊은 웅덩이.....~~
바로 쇠소깍입니다. 물은 당연히 짜겠죠. ㅎㅎ
제주도 말로
쇠소는 소가 누워있는 모습의 연못을 깍은 마지막 끝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소가 누워있는 형상의 연못의 끝자락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아요.
파노라마 사진으로 쭈욱~~ 돌려봤어요.
날씨가 좋아서 사진이 잘 나왔네요.
이곳에 가면
쇠소깍 투명카약, 테우 등을 체험할 수 있어요.
요금은 투명카약 체험 성인은 만원, 소아는 5천원 (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간격, 전통 조각배 체험으로 20분정도 체험시간입니다. )
테우체험은 성인 8천원, 소인 5천원 입니다. (9시부터 오후 5시 35분까지 49분 간격입니다. )
성수기에는 사람이 많아서 예약하고 2~3시간 기다려야 하니 미리미리 확인하고 예약하는것도 좋아요.
산책로처럼 되어있어서 걷기도 매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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