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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이제 가을이 제법 온듯 하다.
아니 춥다. 가을이 가고 이제 겨울이 길목에 서있다.
다행이 날씨가 좋아 월미산 산행? 을 다녀왔다.
바다가 살짝 보이는것이 계속 보아도 좋을듯 싶다.
림보춤을 추고 싶지만 산행에 온만큼 못이긴척 그냥 산행에 충실히 하기로 했다.
짧은 가을이 이렇게 흐르는것 같다.
길도 좋고 나무도 좋고 한적한 이길이 무척 편안하다.
허기진 배속이 생각이 안날만큼 상쾌한 느낌이다.
이 울창한 나뭇잎도 이제 몇주 뒤면 앙상하게 남아있겠지 생각하니 눈에 많이 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고민은 No, 산이 좋은 10가지 좋은 이유를 생각하며 걷기 시작했다.
그림자 찍기!! @@
내 두팔은 사진기를 향해 외치고 있었다.
한적한 이길은 언제나 걸어도 좋다.
프레쉬, 프레쉬~~ !!
내일을 향해
멀리서 보이는 바다도 있고 일요일 맞이하여 축구 경기도 살짝 보이기 시작한다.
숨이차도 강한끌림을 가지고 끝까지 가보기로 했다.
뻔하디 뻔한 길이지만 그 평범함 속에서도 얻는것은 분명이 있을테니까요.
산이 주는 편안함은 언제나 행복하다.
가쁘게 숨을 몰아쉬어도 이런 모습이 너무 좋다.
불과 1~2개월전에 찍은 월미산
역시 색이 다른 풍경이긴 하다. 이초록 푸른색이 강렬하게 느껴질줄이야.
세계에서 가장큰 벽화를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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