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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대천해수욕장이 정말 많이 바뀐것 같아서 정말 놀랐다.
친구들과 온 기억은 있지만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나진 않았고 마치 처음 본 곳처럼 색다르고 연휴를 즐기기에 충분했다.
역시 대천의 바다는 서해바다이지만 또 다르다. 같은 듯 다른느낌의 바다이다. 넓은 백사장이 눈에 띠었고 구획을 나눈 정비사업이 정리되었다 라는 느낌을 주었다.
뱃사장을 따라 지나가는 인파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이곳에 와서 키조개 삼합을 빼면 할말이 없을 정도로 이곳 키조개 삼합은 매우 유명하다. 그리고 꼭 자기만의 최애집을 만들어놓으면 좋을 것 같다.
비주얼이 정말 예술이다. 이것은 킹크랩과 버터가래비구이 이다. 이틀연속으로 가서 그런지...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셨다. ㅎㅎ 서비스였던것은 비밀^^
키조개 삼합의 비주얼... 이거 어쩔꺼야??!!
정말 환상적이다.
파인애플, 치즈, 부츠, 팽이버섯, 버섯, 숙주나물, 전복, 가래비, 새우, 떡갈비...그리고 대망의 키조개@@@@
다시봐도 비주얼 정말 대박이다!!
이곳은 바로 나만의 최애@@ 대천 키조개 삼합집이다. 머드 먹자골목안에 자리 잡고 있다.
머드 먹자골목이라고 이렇게 형성되어 있다. 마치.. 캄보디아 가면 펍스트리트 처럼 입구가 화려하다.
키조개 삼합을 먹고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디저트 타임을 가졌다.
이곳은 카페 모카브레드 라는 곳이다.
앙금치즈가 정말 맛있었다. 특히 아이스가 아닌 아메리카노 핫!! 과 매우 잘 어울린다.
대천의 자랑 키조개 삼합을 먹는것도 즐거운일이지만..
이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보았다.
바로바로 버스킹계의 신계라고 할수있는 색소폰계의 히어로 고민석이었다.
이날도 여전히 무대를 뒤집어 놓았다.
잠깐 뒤에 모여있는 인파를 보고 깜짝 놀랐다.
색소폰 버스킹 내내 이렇게 삼삼오오 사방에서 춤사위가 벌어졌다.
이분들은 대천의 SES ??라고 한다. ㅎㅎ
어떤 용기있는 여성분께서 무대에 나와 고민석님과 함께 듀엣 연주와 춤을 선보였다.
이번엔 아이들도 함께 공연을 즐기며 공연팁을 내며 춤을 추기도 하였다.
정말 흥이 많으신 분이신것 같다. 2시간 넘게 공연 하는동안 계속해서 무대에 나와 춤을 추었다.
와 버스킹계의 전설처럼 느껴졌다. 역시 실력이 뒷받침되니 많은분들이 모여들었고 대천해수욕장은 금새 고민석 색소포니스트의 콘서트장이 되어버렸다. 정말 프로페셔날은 뭐가 달라도 다른듯하다.
이 사진은 셋팅을 하기전에 모여있던 무리의 모임이었다. 별 관심없이 모여 앉으셨다. 하지만 이분들은 고민석의 색소폰 공연이 시작되면서 공연을 즐기기 시작했다.
잠깐 뒤에서 보는 장면을 찍고 싶었다. 이렇게 인파가 많이 몰릴줄이야. 역시 대단한 대천해수욕장의 버스킹 무대였다. 무대를 뒤집어놓았다 라는 말이 바로 이런거구나 하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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