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다 무섭다 하지만 이팸의 어제 하루 주가는 놀라운만큼 폭락을 하였습니다. 미국 주식을 하는 투자자라면 아시겠지만 이샘은 소프트웨어 컨설팅회사로서 최근 국내 서학 개미투자자에게도 매우 잘 알려진 회사입니다.
어떤 일이 있었길래?
이샘은 최근 군사 충돌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위치한 근로자에게 크게 의존합니다.
소프트웨어 및 기술 컨설팅 회사인 EPAM Systems(EPAM -45.68%)의 주가는 3:03 p.m.ET 어제 월요일 43.3% 하락했으며, 최근 동유럽의 군사 분쟁으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이번 주말 러시아에 대한 전면적인 제재가 가속화되었습니다.
이팸시스템에게는 왜 문제가 되나요?
최근의 이슈도 정말 많은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정말 할 말을 잃을 정도로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많은 이들에게 슬픔과 아픔을 주고 있습니다. 다른 시각으로 보자면 동유럽에서 확대된 군사 분쟁은 어떤 주식에도 도움이 되지 않지만, 특히 EPAM Systems에게는 문제가 됩니다.
이팸시스템은 소프트웨어를 맞춤 설계하고 전 세계 다양한 산업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여기에 포인트가 있습니다.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은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에 위치한 코더에 의해 수행됩니다.
이러한 지역의 충돌이 언제 끝날 지에 대한 명확성 없이, 오늘 회사는 1 분기 및 전체 연도 실적 지침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지역에서 수행되는 작업은 많은 근로자와 마찬가지로 재배치될 수 있지만 정상이 언제 재개될지 아무도 추측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서학 개미 투자자에게는 안따까울 소식일 따름입니다.
위의 표를 보더라도 현재 이팸의 매출지역은 유럽과 러시아입니다.
현재 이슈의 중심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불확실성이 넘쳐나고 있고 그로 인해 경영진은 가이던스를 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보이지 않는 미래가 괜찮은 미래라는 완전한 믿음으로 돌아서지 않는 한 고전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 면밀한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이슈가 있기 전까지만 해도 이팸은 월스트리트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으며 업사이드 여력 또한 충분하였습니다. 그리고 호재라고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S&P500에 편입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향후 주식분할(Split)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월가에서는 이 종목의 포지션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진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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