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의 주식은 과대평가된 것인가 아니면 저평가된 것인가?
트럼프의 인기를 힘입어 엄청나게 많이 사용했던 트위터주식입니다. 바이든이 대통령이 되기전 트럼프는 트위터를 이용해 주가를 좌지우지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노이즈가 심했지만 주가는 완전 좋았기 때문에 나름대로 트위터에 대해 좋은쪽으로 기억하고 있는 투자자들도 많이 있을거라고 보여집니다.
트위터의 티커는 TWTR 입니다. 오늘종가 트위터의 주가는 61.43달러입니다.
주가는 2021년 S&P 500보다 뒤쳐져 1년 전 총 수익률이 12.8%를 기록했다. 아래 챠트는 스냅(SNAP)과 페이스북(FB) S&P500과 트위터의 1년간 챠트입니다.
투자자들은 스냅과 페이스북의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일한 광고 역풍이 트위터에도 타격을 줄 것을 우려하지만 가치 투자자들은 매도가 매수 기회를 만들었는지 궁금해 할 수 도 있습니다.
주가수익비율(PE)
주가수익비율(PE)은 주식의 가치를 측정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지표 중 하나이다.
PE가 낮을수록 값이 더 높다. 비교하자면, S&P 500의 PE는 현재 약 28.7로 장기 평균인 15.9의 두 배 가까이 된다.
트위터의 PE는 현재 132.4로 S&P 500 평균의 5배 가까이 된다. 트위터의 PE 비율도 지난 3년간 452% 상승해 현재 이 주가가 역사적 가치 평가 범위의 최고가에 머물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성장속도를 살펴볼까요?
향후 4분기를 내다보면,
S&P 500의 미래 PE 비율은 20.6으로 훨씬 더 합리적으로 보인다. 트위터의 전진수익 배수 50.5는 여전히 S&P 500의 배수보다 2배 이상 높아 트위터 주가가 과대평가된 모습이라고 보여집니다.
트위터의 전진 PE 비율도 통신 서비스 분야 동종 업체들의 2배가 넘으며 현재 평균 전진 수익 배수가 20.7배다.
그러나 주식 평가와 관련해서는 수익이 전부는 아니다. 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빠르게 바닥을 다지고 있는 기업에게도 성장률이 결정적이다. 물가 대 수익률(PEG)은 성장률을 평가 과정에 통합하는 좋은 방법이다. S&P 500의 전체 PEG는 현재 약 0.9, 트위터의 PEG는 3.23으로 트위터가 성장세를 감안한 후 상당히 과대평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가격 대 매출 비율
가격 대 매출 비율은 또 다른 중요한 평가 지표로, 특히 수익성이 없는 기업과 성장주에 대해서는 더욱 그러하다. S&P 500의 PS 비율은 현재 3.12로 장기 평균인 1.62를 훨씬 웃돌고 있다. 트위터의 PS 비율은 11.7로 S&P 500 평균의 4배 가까이 된다.
마지막으로, 월 스트리트 분석가들은 향후 12개월 동안 트위터 주식의 가치가 어느 정도 있다고 본다. 트위터를 취재하는 34개 애널리스트의 평균 애널리스트 가격 목표는 74달러로 현재보다 약 20.9% 상승했음을 시사한다.
현재 주가는 61.43달러입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가격에서 트위터 주식은 공통의 기본 가치 평가 지표의 표본 추출에 기초하여 과대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절대적인 수치는 아닙니다. 정확성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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