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 경이로운 소문의 진실 : 금리인상

주식을 하는것이 죄라면~~ 죄일까요!! 

연초부터 정말 정신없는 마이너스의 포트폴리오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역사를 보면 꾸준히 우상향의 미래를 밟아있기에 이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며 내일을 기다립니다. 

요즘 걱정은 이뿐만이 아니죠!! 전세계적으로 기준금리 인상! 뜨거운 감자입니다. 

유엔은 이번 주 초 전례 없는 경고를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의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계속 인상할 경우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지고 침체기에 빠질 위험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유엔 무역개발회의(United Nations Conference on Trade and Development)는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이 보고서에서 연준이 계속해서 빠른 속도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개발도상국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치상으로는, 1% 포인트 증가할 때마다 다른 부유한 국가의 경제 생산량은 0.5%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제 생산량이 3년 동안 0.8% 감소한 가난한 국가의 경우 더욱 심각할것이라 보여집니다.

흥미롭게도, UN은 인플레이션이 어떻게 저소득층에게 가장 큰 피해를 주는지 논의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연준과 다른 글로벌 중앙 은행들이 준수해야 하는 인플레이션 의무가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UN의 조언을 무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국내 투자자중에서 삼프로를 즐겨듣는 이웃님이라면 경제학자 에드 야드니(Ed Yardeni)에 대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최근 야드니는 유엔의 의견에 동의하며 최근 연준이 11월 금리 인상 이후 기준 금리 인상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준이 11월 이후 금리 인상을 중단해야 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로 달러 강세를 꼽았습니다.

UN과 야드니는 모두 올해 11월 0.75%, 12월 0.5%의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연준의 지침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준이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완료하고 금리를 0.5%만 인상할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주각는 그야말로 곤두박질 치고있습니다.  연준이 지침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준은 오버슈팅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따라서

첫번째, 연준이 계획을 고수하고 너무 긴축을 하고 있는지,

두번째, 아니면 UN, 야드니 및 기타 존경받는 경제학자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는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울 수 있습니다. 

한편, 11월 금리 인상 폭이 축소될 것이라는 월스트리트의 희망으로 인해 이번 주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습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화요일에 3.6% 아래로 하락한 후 약 1.5%로 다시 상승하여 한 주를 마감했습니다.

국채 수익률의 하락은 4분기를 시작한 이틀간의 놀라운 시장 급등에 박차를 가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S&P 500은 분기 첫 2거래일 동안 5.7% 급등했다. 그리고 주중 반등이 예상되지만 S&P 500은 1.5%, 다우 지수는 0.9%, 나스닥은 1.9% 하락하는 등 모든 주요 지수가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