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찌개맛집] 얼큰한 찌개가 생각날때 황성 얼큰 오징어찌개

날씨는 덥지만 추운겨울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주 얼큰한 찌개가 생각날때 있잖아요. 

 

바로바로 인천에 있는 용현동

황성이라는 얼큰 오징어 찌개집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식당 내부입니다. 

식당이 좁지는 않아요. 

황성 얼큰오징어 찌개의 시그니쳐 메뉴는 바로~~

말그대로...

오징어 찌개입니다. 오징어 볶음도 있지만 2인분 이상 주문이어서 1일분씩은 주문할 수가 없는게 아쉽긴 하죠. 

 

그래서 4인이 간다면 2인분 + 2인분씩~

그리고 3인이 간다고 해도 2인분 + 2인분 주문을 해서 어차피 공기밥이 인분수대로 나오니....

나중에 볶음밥을 비벼먹어도 되니...이점은 참고하셔요. 

볶음밥을 비벼드실 때는 야채사리 추가가 있으니 알고계시면 비용은 좀 들지만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와우~~

이것이 바로 황성 얼큰 오징어찌개의 자태입니다. 

보글보글!! 

 

맛은 보통맛 매운맛으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어요. 

이곳은 특이하게... 

 

얼큰 오징어찌개가 나오면.. 사장님? 께서 시그니쳐인 고추가루 양념통을 들고 직접 물어보셔요.!!

 

어떤맛으로 해줄까? ㅎㅎ 라구요. 그때 말씀하시면 알아서.. 과학적인 눈대중으로 고추가루 팍팍 넣어주세요.ㅎㅎ

이집만의 방식인것 같아요. 

 

원래는 이집이 기사식당으로 시작했던 곳이라 하더라구요. 

아시죠? 기사식당?!! 맛은 정말 맛있더라구요. 

반찬은 기본반찬으로 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콩나물 팍팍 무침, 고추양파 무침 그리고 부침개가 나와요. 

이곳은 주차장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아쉬운 점은 주차장입니다. 

이곳 골목이 좀 비좁은 편인데 가게 앞 주차대수가 너무 적어서 이중주차를 하기도 합니다. 

이중주차를 하면 밥먹다가 빼주기도 하고 그래요. 

맛있게 밥을 먹다가 흐름끊기면 좀 그렇긴 하죠. 

 

그래서 저는 이곳에 차댈때가 없으면 앞으로 직진해서 골목을 돌기는 하는데... 워낙 차댈때가 없어서... 

운좋으면 대고 오기도 하지만 결국 포기하고 다시 가게앞으로 지나가면 식사하고  빠지는 차들을 발견합니다. 

그날은 운이 좋은 편입니다. ㅎㅎ

이렇게 가게 앞에 주차를 댈 수 있는곳이라 보시면되요. 

그리고 얼큰 오징어찌개 들어오는 초입에 스타벅스가 있어요. 

밥먹고 스타벅스에 가서 디저트를 먹는것도 매우 강추입니다. 

스타벅스는 주차가 되는것 같아요. 주차요원분들이 항상 계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상으로 이열치열~~

날씨가 더울때도 생각나고

추운날에도 생각나고....

술을 먹은 다음날에도 생각나는... 황성 얼큰 오징어찌개 포스팅입니다.

 

총평을 하자면 맛은 정말 얼큰하고 맛있어서 언제나 와도 후회는 하지 않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예전에 기사식당으로 가게를 이어오는곳이라 들어서 맛에 있어서는 게런티가 돕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올때마다 주차 때문에 몇번을 돌았던것 같아요. 바로 옆옆에..스타벅스가 있는것도 밥먹고 난 후 디저트 방문지로 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