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라이스타 RX10 구매를 하다.
요즘 삶의 질을 높인다는 로봇청소기, 누구나 다 있다 하여 이번에 구매를 해봤어요. 이것저것 검색해서 찾아보다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그리고 국가대표 로봇청소기라는 말에 라이 스타 RX10을 구매했답니다. 포장은 이중포장으로 박스를 언박싱하면 이렇게 포장이 디어 온답니다.
흰색의 미학; 라이스타 RX10 구성품
포장을 언박싱하니 구성품이 짜잔 하고 나왔어요. 본체와 2 in 1(수통+먼지통) H14 HEPA필터 1개 내장, 사이드 브러시 2세트(좌, 우 1개씩 1세트 X2개), 극세사 물걸레 2개, 진입방지 테이프, H14 HEPA필터 리필용 1개, 리모컨, 청소용 도구가 들어있어요.
클린스테이션과 본체의 모습
로봇청소기가 청소를 하고 클린스테이션이 특별한 역할을 할까 의심을 했지만 청소를 마치고 클린스테이션에 도커를 해서 먼지를 비우는 광경이 무척 신기했답니다.
클린스테이션이 실제 열일하는 영상 공개
클린스테이션은 전원에 연결하고 평평한 바닥에 놓고 벽에 붙이면 됩니다. 클린스테이션은 좌, 우 0.5M 전방 1M 이상 공간을 확보해 주어야 합니다. 굳이 그렇게 까지 공간을 만들어줘야 하나?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실제 영상을 참고해주시면 이해가 되실 거예요. 역시 로봇은 로봇이네요.
라이스타 APP 설치 및 로봇청소기 추가
라이 스타 APP은 IOS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앱에서 다운로드하고 설치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메인화면에서 로봇청소기를 추가하고 집에 있는 Wi-Fi연결이면 네트워크가 연결이 됩니다. 네트워크가 연결이 되면 스마트폰에서 로봇 청소리를 접속해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청소기에 연결을 하면 스스로 지도를 설정하고 지도를 그리게 됩니다. 앱지도 관련해서는 사용설명서에 자세하게 나왔지만 굳이 안보아도 스마트폰으로 충분히 컨트롤할 수 있었습니다.
라이스타(LISTAR) RX10 로봇청소기의 최대의 난적은 빨래건조대
우선 출근 후에도 라이스타를 잘 사용하려면 집안의 환경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죠. 그래서 집에서 쭈욱 돌려봤어요. 집안 구석구석 잘 청소하였지만 딱 한 군데 걸려서 살려달라고 메시지가 왔었어요. 바로 건조대입니다. 그밖에 복잡하고 꼬여있는 전선이나 바닥의 물기, 바닥에 커튼이나 큰 장애물 등은 미리 치워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집안 구석구석 잘 누비네요.
위에 건조대 말고는 집안 구석구석 막히는 데 없이 청소가 원활하게 진행되었어요. 그리고 현관 신발경계가 내리막이라 걱정을 했는데 그 부분도 별도의 조치 없어도 잘 진행하더라고요. 침대 옆, 카펫, 식탁, 운동기구, 소파 밑 등 집안 구석구석 잘 누비는 것이 정말 신기하긴 해요.
청소를 마치면 지도가 그려진다
청소를 마치니 클리너에 도커를 하고 충전을 실시하게 됩니다. 그리고 청소완료 메시지가 앱을 통해 전달됩니다.
충전 중, 충전 복귀 그리고 지도가 완성됩니다. 지도를 보니 구석구석 청소가 잘되었습니다. 정말 삶의 질이 높아질지는 더 많이 사용해봐야 체감이 되겠지만 로봇청소기의 똑똑함은 정말 만족스럽네요. 그래도 고장 난 다면 참고로 라이 스타 고객센터 번호는 1600-9364입니다.
로봇청소기 추천글을 많이 봤고 주변사람들 이야기도 많이 들어서 선택을 하게 되었어요. 로봇청소기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로봇청소기; 라이 스타(LISTAR) RX10 개봉기 및 사용후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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