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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이 말한 단 1 가지(주주서한에서 밝힌 전략)

by Very베리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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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최근 주주 서한은 전염병에 대해 직접적 언급은 없었지만 확실히 암시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매우 잘 알고 있는 하지만 따라 투자해보고 싶어도 따라 할 수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는 따라 해도 소량을 살 수는 있지만 버핏은 그 회사를 통째로 산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죠. 억만장자 투자자 워런 버핏은 가치를 찾고 장기적으로 투자를 유지함으로써 부를 쌓았습니다. 어릴 적부터 주식투자를 한 것으로도 유명하죠.

불과 몇 개월 전만 하더라도 주식시작은 혼돈의 시작입니다. 물론 그 여파가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지만 우려하는 밈 주식과 레딧 트렌드가 그 이슈의 중심이었죠. 그래서 현재 많은 개미 투자자들이 따르고 있는 오늘날의 세계에서는 매우 안타깝게 불나방처럼 진입을 해서 손해를 본 투자자도 많고 아직까지 물려있는 경우도 많이 봐왔습니다. 그렇게 한참 밈주식이 한창일 때 워런 버핏의 가치투자가 지루한 전략 일 수 있지만 버핏의 전략은 상당한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입증된 전략입니다.

워런버핏 주주서한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저는 처음에 주식을 시작할때 버핏 관련 서적을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물론 그 시기가 늦었다고도 생각했지만 착실히 그래도 읽어 나갔죠. 항상 느끼는 건 버핏이 말할 때, 사람들은 종종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지침을 찾고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것이에요. 작년에 엄청나게 주식이 코로나에도 비정상적으로 올라갈 때 워런 버핏의 투자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던 건 사실이에요. 그러나 버크셔 해서웨이 의 (BRK-A) (BRK-B) 최근 주주 편지에 보면 그는 코로나 또는 지난해의 도전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는 투자자를 위해 한 개의 중요한 메시지를 던졌죠.  "미국에 내기하지 마십시오." 

미국주식 베팅

미국 베팅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버핏의 고향은 한번쯤 다들 들어보셨을 거예요. 조용한 시골마을 같은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주주 서신에서 버핏은 자신의 고향인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에 있는 회사를 포함하여 미국에 기반을 둔 회사에서 수년 동안 보았던 여러 성공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말을 이었습니다. 무려 역사적으로 232 년 이상 "미국과 같은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큐베이터가 없었습니다.. " 물론 과거에 "대공황"과 같은 심각한 상황이 있었지만 이것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닌 란 것을 잘 알 것입니다. 미국의 발전은 여전히 ​​"놀라운"상태임을 지적하면서 Covid-19 대유행이 퍼지는 가운데 미국에 기반을 둔 기업에 대한 믿음을 투자자들에게 아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그 좋은 예는 바로 금융 산업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10 년 전의 금융 위기는 많은 투자자들을 공황 상태에 빠뜨 쳤습니다. 그가 보유한 최고 은행 주식  웰스파고(Wells Fargo)  (WFC) 는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최저점으로도 하락도 했었고 최근 몇 년 동안 회사는 은행 매출을 높이기 위해 직원이 고객 승인 없이 계좌를 설정하는 가짜 계좌 스캔들과 같은 다른 문제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크셔해셔웨이(Berkshire Hathaway)는 웰스파고(Wells Fargo)의 주식을 계속 소유하고 있으며 1989 년부터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지분은 수년에 걸쳐 변경되었을 수 있지만 버크셔의 더 주목할만한 투자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그 기간 동안 코로나 대유행 및 금융 위기와 같은 하락이 있었지만 1989 년 이후 은행 주식은 1,800 % 이상 상승했습니다 ( S&P 500 은 같은 기간 동안 1,300 % 상승했습니다).

Wells Fargo VS S&P500 1989~현재


버크셔는 또한 미국 의료에 베팅하고 있습니다

2020 년 11 월 버크셔(Berkshire)가 최신 13F 서류를 발표한 후 투자자들은 회사가 의료산업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AbbVie (ABBV) , Bristol-Myers Squibb ,  Merck 주식을 매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언급하면 이번에 워런 버핏은 Abbvie(랭크 : 15위), merck(16위), BMY(18위) 등의 헬스케어 주식을 추가 매입했습니다. 
업계는 COVID-19로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고 병원은 코로나 바이러스 관리를 위한 절차를 연기하고 있지만 버핏은 이러한 사업과 인내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매우 낙관적입니다. 한 가지 공통점은 모두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2020 년 3 월 1 일에 이 주식을 사서 이 어려운 시기에 보유했더라도 이러한 투자로 이익을 얻었을 것입니다. 저는 코로나 이전에 머크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서 배당금을 받으며 계속 재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YCHARTS

물론 위에 그래프를 보시는것 처럼 S&P 500이 이들을 능가했지만, 특히 포스트 코로나 유행병 이후의 세계에서 경제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옴에 따라 이들 기업의 미래는 매우 밝습니다. 위에 표시된 4 개 중 최고 실적을 기록한 주식 인 애비브(AbbVie)는 630 억 달러 규모의 Botox 제조업체 Allergan을 인수했습니다.
이 움직임은 애비브(AbbVie)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2 월 3 일에 발표된 회사의 최신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인수로 인해 2020 년 12 월 31 일로 끝나는 기간 동안 전년 대비 37.7 % 증가한 458 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2021 년에 회사는 희석된 주당 순이익이 2020 년에 보고 한 주당 $ 2.72의 2.5 배 이상인 $ 6.89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머크(Merck)는 먹는 코로나 백신을 조만간 곧 임상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 경구용 백신은 언제 어디서나 복용이 가능하고 아직 실험 전이라고 합니다. 머크(MERCK) 외에도 Oramed Pharmaceuticals와 Premas Biotech에서 먹는 코로나 백신을 6월부터 임상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투자자를 위한 핵심 사항



물론 미국에 기반을 둔 모든 기업이 자동적으로 좋은 투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서 중요한 점은 전염병 이전에 좋은 매수였고 재무 상태가 강한 기업이 경제에 어려움이 발생하더라도 계속해서 매수를 유지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2020 년 이전에 애비브(AbbVie)의 수익 마진은 지난 4 년 동안 17 % 에서 24 % 사이였습니다. 웰스파고(Wells Fargo)는 작년에 매출의 5 % 만 수익으로 기록했지만 그 전에는 수익이 매출의 20 % 이상이 되는 것이 정상이었습니다.
오히려 잡았다하기보다는 최신 팀의 주식 또는 레딧(reddit) 동향, 투자자들은 버핏의 접근 방식은 매우 멀리하며 조롱하기까지 했던 일화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미국과 한국 투자 비중이 8:2 정도 됩니다. 투자를 하면서 미국 주식으로 얻는 인사이트나 수익률이 훨씬 좋기 때문에 미국 쪽으로 비중을 실어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무섭게 빠졌다가 마치 오뚝이나 선박의 복원력 기술처럼 금세 회복되어 다시금 격차를 버려 놓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본인의 주식을  믿고 주변에 노이즈를 차단하고 일신우일신 하는 것도 투자를 위한 핵심 사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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