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주식/모두의 인사이트 및 투자 아이디어

일반적인 주식 시장 공포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Part I)

by Very베리 2021. 10. 31.
반응형

주식시장의 공포

주식투자는 우리에게 늘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것은 아니죠. 조정과 공포 두려움을 이길수는 없으니 극복해야 합니다. 영화 명량속 명대사가 생각납니다. 이 두려움을 용기로만 바꿀수만 있다면,,, 

 

투자는 두려울 수 있지만 최선의 방법은 장기투자를 통해 이러한 두려움을 극복해야합니다.

 
"나는 내 배를 항해하는 법을 배우고 있기 때문에 폭풍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10월은 역사적인 통계대로 무척 긍적적인 요인이 많았던 달이기도 합니다. 11월에도 요즘같이 사상최고가에 근접해서 주가가 올라가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를 대비해서도 멘탈의 중요성은 대단히 중요합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 우리 모두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재정상태에 따라 다를 수도 있고 두려움은 언제든지 찾아 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변에 지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은퇴시에 충분한 돈이 없을 것이라고 걱정합니다. 이러한 우려는 주식 시장에 적극적으로 저축하고 투자함으로써 완화 될 수 있지만, 역시나 그래도 많은 사람들은 주식에 돈을 투자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주식을 투자가 아닌 투기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습관들이 훨씬 더 많기 때문입니다.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 7가지 일반적인 주식 시장 공포와 각각에 대한 대처 방법이 있습니다. 

 

1. 나는 시장 변동성이 두렵다

이것은 팩트입니다. 주식 시장은 변동성이 변화무쌍합니다.  변동이 있을수가 있다기 보다는 그냥 하나의 현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편합니다. 내가 구매 한 주식의 가치는 몇 주 내에 30 % 상승 할 수 있지만 몇 달 후에는 구매 시점보다 20 % 낮아질 수 있습니다. 변동성을 예상하고 수용하며, 사람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불과 몇개월전까지만 해도 우리가 잘 알고있는 구글과 넷플릭스는 단기적으로는 급격히 하락 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경이적인 비율로 복리를 기록했던 것 처럼 말입니다. 
또한 장기적인 부를 쌓기 위해 시장과 싸우지말아야 합니다. 시장을 이기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재미있는 표를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주식 시장이 오랜기간동안 채권과 금 모두의 성과를 능가 한다는 사실입니다. 

자산  연간 평균 수익률(1802~2012)
Stocks  8.10%
Bonds  5.10%
Bills  4.20%
Gold  2.10%
U.S. Dollar 1.40% 

 

2. 나는 주식 시장 조정 또는 붕괴되는 것이 두렵다. 


다우지수 또는 S&P 500 과 같은 주가 지수는 하루에 몇 퍼센트 포인트 씩 급등하거나 급락 할 수 있습니다. 다행이도 국내주식과는 차이가 있어 미국주식에서는 변동폭이 국내지수보다는 크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하지만 아십니까? 미국주식에는 상한가 하한가 제도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주가가 관리되고 있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시점에서 주식 시장 조정에 대해서 잠깐 정의를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광범위한 시장 지수가 10 % 하락하면 이를 "조정"으로 간주하고 20 % 이상 하락하면 "시장 붕괴"로 간주됩니다.  조정과 붕괴는 2020년 코로나를 통해서 이미 혹독하게 경험은 하였습니다.  올해 21년 코로나 이후에 주식 시장에 들어온 주린이라면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하고 이런 현상이 만약에 내 앞에 펼쳐진다면 대하드라마 스케일처럼 충격이 클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평균적으로 몇 년마다 발생하기 때문에 그러한 하락을 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다행히도 이런현상은 종종 매우 짧게 종종 몇 달 이하로 지속됩니다. 하지만, 드물게는 몇 년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도 경고합니다. 

 


우리가 지금 당장 손에 꼽을 수 있는 것들은,,,

 


우리들이 경험했던 아니면 뉴스나 언론을 통해 접했듯이 2008년, 2009년엔 경제위기가 닥쳤고 2011년엔 신용등급하락이 있었고 2013년엔 긴축 발작이 일어났었습니다. 그뿐이겠습니까? 2015년, 2016년엔 원유가 폭락했고 2018년에는 돌발적 하락장이 있었고 2020년에는 아주 무시무시한 코로나가 덥쳐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가 알았습니까? 이렇게 긴 시간을 팬데믹으로 고통받을지요? 

하지만,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옵니다. 조정이후 이들은 또한 상당한 상승 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장이 급격히 떨어지면 훌륭하고 성장하는 기업의 주식이 갑자기 낮은 가격에 판매되곤 합니다. 그래서 현금보유능력이 매우중요하다고 할 수있습니다. 
우리는 이런것을 대비하여 시장 하락에 대한 두려움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위에도 언급하였듯이 하락이 존재하는 큰 기회에 뛰어들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약간의 현금을 가지고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가장 소유하고 싶은 주식에 대한 관심 목록이 있으면 더 많은 매수 준비를 할 수 있으므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나는 돈을 잃는 것이 두렵다.

주식 선택에 대한 손실이 두려운건 누구나 당연합니다. 돈을 찍어내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렇지 않다면 돈이 돈처럼 보이지 않는 사람일것입니다. 이건 너무나 당연하다고 할수가 있는 말이겠죠. 하지만 손실에 대해 어느정도 감수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최고의 투자자 조차도 이런 손실이 발생하고 있으며 신이 아닌 이상 우리 중 누구도 판단이나 타이밍에 완벽하지 않습니다. 조정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돈을 잃지 않는 투자는 없을까?


첫째, 많은 손실이 단지 "웹상의 보이는 손실" 또는 "미실현 손실"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실제로 매수 한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하락한 주식을 매도하지 않았다면 기술적으로는 아직 돈을 잃지 않은 것입니다.(이것에 대한 해석은 투자자 각자에 판단에 맡기도록 할께요! 기회비용이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도 많이 있으니까요!)



둘째, 정말 중요한 것은 장기적인 포트폴리오 성과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마이크로소프트주식을 3년정도 들고있지만 그안에 무수히 많은 수많은 시련들이 있었습니다. 내가 가진 주식 중 하나를 가지고 물속에 있다면, 그것이 여전히 훌륭하고 유망한 사업이고 내가 이것을 구입 한 이유나 펀더멘탈이 여전히 살아있다면 당장의 큰 이득이 있더라도 회사의 미래가 밝다면 더 오래 버티는 것이 현명 할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좋은 주식이라고 나름 포트폴리오에 있는 주식들은 장기투자로 가는 편입니다.

또한, 포트폴리오를 너무 자주 확인하는 것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매일, 매 시간 확인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어쩔수 없이 자주보더라도 장기투자에 집중해야 합니다. 주식에 투자 할 때 중요한 가격은 매수 가격과 매도 가격입니다. 그리고 매도 할 시점은 지금으로부터 5년~10 년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오늘의 가격이나 내일의 가격은 아마 전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제 기준으로 더더욱 그렇습니다. 


오늘 1번째, 시장의 변동성, 2분째, 주식시장 조정 또는 붕괴 3번째 돈을 잃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포스팅하였습니다.

연속해서 내일 11월의 첫날은,

4번째, 5번째, 6번째, 7번째~~ 이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11월도 화이팅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