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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베트남 하노이 맥주거리 방문기|블루하노이 인 호텔 숙박 후기 포함

길위의 기록/여행

by 머니앤마인드 2025. 9. 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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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하노이, 여행의 시작

 

스탑오버로 1박 2일,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을 때, 마침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자유롭게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오히려 빗방울 사이로 스며드는 하노이의 분위기를 더 깊게 느낄 수 있었어요.  “아, 이게 바로 베트남이구나”라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빗속의 풍경이 독특하게 다가왔습니다.

그 유명한 하노이 맥주거리.... 쭉 즐비한 베트남 맥주집과 외국인들과 함께 노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다. 

숙소 이야기와 작은 팁

이번 여행에서는 블루하노이 인 호텔에 묵었는데, 예약은 아고다를 통해 진행했습니다.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체크인 시 시스템 오류로 추가 비용(약 5천 원)을 요구받는 일이 있었어요. 사소한 금액이지만,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당황할 수 있겠죠. 앞으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이런 부분을 미리 체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유는 System Wrong!! 

호텔 로비는 깔끔하고 화이트톤으로 꾸며진 로비는 밝고 환한 분위기를 줍니다.
프런트 데스크에서는 직원이 체크인을 도와주며, 간단한 안내 책자와 자료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로비 한쪽에는 회색 소파와 작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거나 대기하기에 좋습니다.

벽에는 하노이의 풍경을 담은 그림이 걸려 있어 여행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객실 내부가 궁금하죠~ 객실에는 벽걸이 TV와 함께 나무 가구로 구성된 책상과 거울이 있습니다. 간단한 업무를 보거나 준비할 때 편리하며, 은은한 벽지 무늬가 포인트입니다.

 

침대공간은 넓고 포근한 침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베개와 함께 둥근 장식 쿠션이 인상적입니다. 옆에는 스탠드 조명이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욕실은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으며, 샤워 부스와 기본 어메니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흰색 타일과 유리 파티션 덕분에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줍니다.

 

큰 옷장이 마련되어 있어 장기 투숙 시 짐을 보관하기에 좋습니다. 원목 가구와 바닥이 전체적으로 통일되어 있어 안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문을 나가자마자 바로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좁은 공간에 호텔을 만든거라 공간은 매우 협소하니 참고하세요. 

맥주 없이는 완성되지 않는 하노이

여행의 재미 중 하나는 현지 맥주를 즐기는 것 아닐까요?

호주에서는 VB, 라오스는 라이비어, 하노이에서는 사이공 맥주하노이 맥주를 맛봤습니다. 비 오는 날 시원한 맥주 한 잔, 그 순간이야말로 여행의 묘미였죠.

 

특히 밤에 찾은 하노이 맥주거리는 현지 분위기를 가장 뜨겁게 느낄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쌀국수와 오징어튀김의 조합

비 때문에 발걸음을 줄였지만, 음식은 절대 빠질 수 없었죠.

뜨끈한 쌀국수 한 그릇은 여행자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줬고, 특히 오징어튀김은 너무나 바삭하고 고소해서 “이 맛 때문에 다시 오고 싶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비 오는 하노이의 밤,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맥주 거리로 향했습니다.

 

젖은 노면 위로 반사되는 불빛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노란 플라스틱 의자와 간이 테이블이 늘어선 거리는 현지의 소박한 매력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벽에는 다양한 베트남 음식 사진이 메뉴판 가득 걸려 있어 무엇을 고를지 즐거운 고민에 빠지게 하죠.

 

특히 전통 모자인 논라를 쓴 아주머니가 어깨에 쟁반을 메고 지나가는 모습은 ‘아, 여기가 바로 베트남이구나’라는 생각을 절로 들게 합니다.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음식 냄새가 섞인 이 거리에서 사이공 맥주 한 잔을 들이키니, 여행의 피로가 단번에 사라지는 듯했습니다.

하노이에서의 하루, 그리고 기억

짧은 시간이었지만, 쌀국수와 오징어튀김, 사이공과 하노이 맥주, 그리고 비오는날... 맥주거리에서의 활기찬 사람들까지… 모든 순간이 베트남의 풍경으로 남았습니다.

 

여행은 꼭 많은 곳을 돌아다니지 않아도, 작은 순간 속에서 오래 기억될 장면을 만들어주네요.

 

다음에 이곳에 오면 이곳 근처에 카페가 많아 커피한잔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여행 마무리 & 꿀팁

짧지만 인상 깊었던 하노이 여행은 비 오는 날의 풍경, 따뜻한 쌀국수와 고소한 오징어튀김, 그리고 사이공·하노이 맥주로 완성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여행 중 머문 블루하노이 인 호텔은 깔끔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예약을 아고다로 진행하면서 시스템 오류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일이 있었으니, 예약 전 호텔 결제 조건과 추가 비용 여부를 꼭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하노이에서 가장 활기찬 곳 중 하나인 맥주 거리는 저녁에 방문하면 현지의 진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였습니다.

 

만약 하노이를 방문하신다면, 비가 와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실내·실외 명소를 미리 계획해두시면 여행이 훨씬 여유로워질 거예요.

 

이번 글이 하노이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하노이에서 저만의 소중한 순간들을 발견하시길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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