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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을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미국 격언이나 월스트리트 용어를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겉보기에는 해독할 수 없는 전문 용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용어를 이해하더라도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일부 우리가 주식을 하면서 접하게 되는 속어가 어디에서 유래했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알아보는 시간을 갖아볼게요.
다음은 주식 시장 세계와 그 기원에서 흔히 사용되는 9개의 속어 목록입니다.
1. 블루칩
우량 기업은 인기 있는 서비스나 제품을 제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실적의 명성을 유지하는 크고 견고한 회사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우량 기업의 예로는
1. 엑손모빌 Exxon Mobile Corporation (NYSE: XOM ),
2. 프록터 앤 갬블 The Proctor & Gamble Company (NYSE: PG )
3. 코카콜라 The Coca-Cola Company (NYSE: KO )가 등이 있습니다.
"블루 칩"이라는 문구는 파란색 칩이 일반적으로 가장 높은 가치의 칩인 포커의 세계에서 유래되었다는 사실은 놀랍지 않습니다.
2. 세미터리 시장(cemetery market)
우리나라 말로 직역하면 묘지 시장입니다. 세미터리시장은 매도자가 주식을 팔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매수자가 개입하여 구매할 의사가 없는 하락하는 주식 시장입니다. 실제 묘지와 마찬가지로 상인은 묘지 시장에 갇히지 않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3. 유동주식
회사의 유동 주식 또는 "부동산"은 거래 가능한 해당 주식의 주식 수입니다. 이 용어 뒤에 숨겨진 아이디어는 " 유동 "인 주식만이 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으며 제한적이고 밀접하게 보유된 주식은 유동성의 일부로 간주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4. 메인 스트리트
주식 시장에서 "메인 스트리트"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월스트리트"라는 용어와 대조적으로 사용됩니다. 월스트리트 VS 메인스트리트
"메인 스트리트" 는 전국의 " 메인 스트리트 " 에 거주할 수 있는 "전형적인" 주식 시장 투자자의 관점, 관심사 및 행동을 설명합니다. 반면 '월스트리트'는 시장 내부자, 대형 금융기관, 정치·경제계 인사 등을 일컫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5. 화이트 엘리펀트
화이트 엘리펀트 우리나라 말로는 흰 코끼리는 결코 좋은 수익률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아무도 소유하고 싶어하지 않는 주식을 일컬어 부릅니다.
화이트 엘리펀트의 과거 사례는 제너럴 모터스 General Motors Company (NYSE: GM )였습니다. "오래된" GM의 부채, 기업 구조 및 노조 의무는 파산 및 조직 개편 이전에 절망적인 상황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태국 민속 에 따르면 , 흰 코끼리는 한때 동물을 기르는 데 드는 비용과 노력을 의도적으로 부담시키기 위해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어졌다고 합니다. 정말 재밌는 설화네요.
6. 황소/약세장
우리가 정말 잘 알고있는 용어입니다. 이미 현재 나스닥은 약세장에 진입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세장이 상승장이고 약세장이 하락장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러한 용어가 어디에서 왔는지 모든 사람이 아는 것은 아닙니다. 황소는 뿔로 위를 밀어 위협을 공격하고 곰은 발로 아래로 쓸어 위협을 공격한다는 대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역시 재미있는 유래입니다.
7. 도비시/호키시 (비둘기와 매)
우리가 연준을 일컬어 이런말을 자주 씁니다. 비둘기파적(dovish)과 매파적(hawkish )이라는 용어는 주어진 상황에서 연준 이 취하는 행동이나 입장을 나타 냅니다.
비둘기는 매우 유순하고 수동적인 생물인 반면, 매는 사납고 공격적입니다. 연준이 수동적 접근을 취하면 그 행동은 비둘기파적인 것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공격적인 금리인하는 매파적 행동으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8. 데드 캣 바운스
죽은고양이가 튀어나오는 것을 빗대어 부르기도 합니다. 데드 캣 바운스는 훨씬 더 크고 급격한 가격 하락 후 상대적으로 작고 일시적인 가격 상승입니다. 조잡한 문구 뒤에 숨겨진 아이디어는 죽은 고양이라도 충분히 높은 높이에서 떨어뜨리면 약간 튕겨진다는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기도 합니다.
9. 펌프 앤 덤프
펌프 앤 덤프 ( pump-and-dump )는 주식에 대한 거짓 또는 과장된 뉴스와 소문을 퍼뜨리는 방식으로 주주 그룹이 주식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풀려 시장이 포착되기 전에 현금화하려는 시나리오입니다. 즉, 참가자들은 먼저 주가를 부당하게 높은 수준으로 "펌핑"한 다음 큰 이익을 위해 순진한 매수자에게 고가 주식을 "덤프"합니다. 이런 펌프 앤 덤프에 걸리지 않도록 공부하고 또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 같은 개미들은 특히 함정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상으로,
데드캣 바운스와 같은 궁금했던 월스트리트 용어와 그 출처를 알아보자 였습니다.
한주도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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